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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권 하수인' 전락한 감사원‥정치 보복의 칼춤만 남을 것"

국민의힘 "'정권 하수인' 전락한 감사원‥정치 보복의 칼춤만 남을 것"
입력 2025-10-11 11:27 | 수정 2025-10-1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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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정권 하수인' 전락한 감사원‥정치 보복의 칼춤만 남을 것"
    국민의힘은 감사원이 운영쇄신TF를 출범한 것과 관련해 "민주당의 입맛에 맞는 '정권 맞춤형, 정치보복용 감사'의 선봉이자 '정권 하수인'으로 전락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감사원이 민주당이 문제 감사라고 지목한 국가 통계 조작,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은폐·왜곡, 사드 배치 고의 지연 등 7개 사건에 대해 사실상 "'정치보복 TF'를 구성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과 이재명 정권이 원하는 대로 (감사결과가) 뒤집히는 것 아니냐는 국민적 우려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감사원은 지난 윤석열 정부 시절 전임 문재인 정부 시절 주요 정책과 인사를 겨냥한 감사를 활발하게 벌여 전 정권에 대한 표적성 감사를 벌였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습니다.

    특히 2022년 7월 최재해 전 감사원장이 국회에서 "감사원은 (대통령 국정운영의) 지원 기관이라 생각한다"고 말해, 감사원의 독립성을 스스로 부정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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