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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현지 출석 요구는 불순한 정치공세‥'국정농단 방치 정당'은 자격 없어"

민주당 "김현지 출석 요구는 불순한 정치공세‥'국정농단 방치 정당'은 자격 없어"
입력 2025-10-11 14:25 | 수정 2025-10-1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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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김현지 출석 요구는 불순한 정치공세‥'국정농단 방치 정당'은 자격 없어"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원내대변인

    야당이 김현지 대통령실 부속실장의 국정감사 출석을 두고 공세를 이어가는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두 번의 비선 국정농단을 방치한 정당이 대통령실을 입에 올릴 자격이 있느냐"며 비판했습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내고 "국민의힘이 대통령실 참모를 두고 '실질적 안방마님' 운운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특히 "'자식을 나눈 사이'라는 패륜적 망언에 대해 즉각 사죄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백 대변인은 이어 "대통령실 증인 요구는 매우 불순한 정체 공세"라며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의 국정농단 의혹을 덮기 위한 정치적 술수"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국정을 방해하는 행위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국정을 방해하는 정쟁 국감이 아닌 민생과 국익을 챙기는 정책 국감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김미나 국민의힘 경남 창원시의원은 자신의 SNS에 "김현지와는 아무래도 경제공동체 같죠? 그렇지 않고서야 수십 년이나 저런 경제공동체 관계라는 건 뭔가 특별하지 않음 가능할까요? 예를 들자면 자식을 나눈 사이가 아니면?"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삭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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