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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대 "서울·경기 주택시장 엄중 모니터링 필요‥이번 주 대책 발표"

당정대 "서울·경기 주택시장 엄중 모니터링 필요‥이번 주 대책 발표"
입력 2025-10-12 18:48 | 수정 2025-10-1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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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정대 "서울·경기 주택시장 엄중 모니터링 필요‥이번 주 대책 발표"

    고위당정협의회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은 오늘 고위 당정협의회를 갖고 서울·경기 지역 집값 과열 관련 대책을 이번 주에 내놓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오늘 오후 협의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협의회에서 최근 서울 및 경기 일부 지역의 주택 시장 동향을 논의했으며, 시장 상황을 엄중하게 모니터링해야 할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다"면서 "주식시장 안정을 위한 근본적·종합적 대책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주택시장 불안은 서민 주거 안정을 해치고 가계부담 증가, 소비위축 등 경제 전반 활력을 저해할 수 있는 국가적 현안인 만큼 당정이 높은 경계감을 갖고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며 "정부가 이번 주 내 적절한 시간에 대책을 발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일(13일)부터 시작하는 올해 국정감사에 대해선 "대한민국 정상화, 민생회복을 위한 국감이 되도록 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기업인의 증인 출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한 당의 역할을 평가했다"며 "꼭 필요한 경우에도 CEO 대신 실무자가 대신 출석해도 되는 경우가 더 있는지 면밀히 살펴보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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