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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CCTV 속 한덕수, 계엄 논의하며 웃어‥내란 공범 즉각 구속해야"

與 "CCTV 속 한덕수, 계엄 논의하며 웃어‥내란 공범 즉각 구속해야"
입력 2025-10-14 11:05 | 수정 2025-10-1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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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 "CCTV 속 한덕수, 계엄 논의하며 웃어‥내란 공범 즉각 구속해야"

    CCTV 영상 속 이상민 전 장관과 한덕수 전 총리

    더불어민주당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혐의 재판에서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CCTV가 공개되자 한 전 총리를 비롯한 윤석열 정부 국무위원들에 대한 조속한 구속과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 로텐더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 공범 한덕수 씨는 '계엄에 관한 어떠한 지시나 서류를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며 "CCTV 영상 속에서 윤석열과 한덕수 이 내란 공범 방조자들이 서류를 주고받고 웃고 하는 장면들이 생생하게 국민들에게 보여졌다"고 말했습니다.
    與 "CCTV 속 한덕수, 계엄 논의하며 웃어‥내란 공범 즉각 구속해야"

    CCTV 영상 속 한덕수 전 총리

    이어 "영상 속에 지시나 서류를 준 윤석열은 윤석열이 아니고 지시나 서류를 받은 한덕수 등 당시 국무위원들은 유령들이란 말인가"라며 "비상계엄 내란 우두머리와 공범들의 민낯이 낱낱이 드러난 만큼 이제 응당한 심판과 처벌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병기 원내대표도 한 전 총리를 향해 "계엄에 적극 가담하고 실행한 공범"이라 지적했고, 법사위 소속 박균택 의원은 "대접견실을 빠져나가려는 이상민 장관을 붙잡아 앉히려는 적극성은 내란을 적극 이행하려는 의지를 보였다고 해석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與 "CCTV 속 한덕수, 계엄 논의하며 웃어‥내란 공범 즉각 구속해야"

    계엄 당시 국무위원 내란공모 규탄 기자회견하는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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