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갤럽이 지난 14일부터 어제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1명을 상대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평가를 물은 결과, 54%는 '잘하고 있다', 35%는 '잘못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로 경제와 민생을 뽑은 비율이 16%로 가장 높았고, 외교가 15%, '전반적으로 잘한다'는 평가가 8%로 뒤를 이었습니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18%가 외교라고 답했으며, '친중 정책과 중국인 무비자 입국'이 8%, '경제와 민생' 등이 7%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가상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3.1%포인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또는 한국갤럽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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