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조용술 대변인은 오늘 논평에서 "국민 상식에 맞는 대응이라면 피해자부터 구출하고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권은 성과에 급급해 피해자 구출이 아닌 캄보디아 내 구금된 피의자부터 전세기로 송환했다"면서 "이 중에는 강력범죄 피의자에게 내려지는 최고 수준의 국제 수배 대상인 적색수배자도 포함돼있어 이들을 신속히 데려오는 것이 '국민 보호'의 성과처럼 포장돼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시급하지 않은 성과를 신속 대응으로 포장하지 말고 피해자 구출을 위한 실질적 조치를 즉각 시행하라"면서 "범죄 조직 뒤에 누가 있기에 발목을 잡혀 늑장 대응을 한 것이냐, 국민의 인내는 이미 한계에 다다랐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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