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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실패한 규제 복사해 비극 되풀이"‥김병기·이상경 향해 "내로남불"

장동혁 "실패한 규제 복사해 비극 되풀이"‥김병기·이상경 향해 "내로남불"
입력 2025-10-22 09:41 | 수정 2025-10-2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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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동혁 "실패한 규제 복사해 비극 되풀이"‥김병기·이상경 향해 "내로남불"
    국민의힘 부동산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장동혁 대표가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을 투기과열지구·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은 10·15 부동산 대책에 대해 "이미 실패로 판명된 문재인 정권의 잘못된 규제를 그대로 복사해 비극을 되풀이하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장 위원장은 오늘 부동산특위 첫 회의에서 "내 집 마련의 꿈조차 투기 수요로 몰아갈 정도면 다음은 국민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보유세를 대폭 인상하고 허리가 휠 만큼 세금 폭탄을 투하할 것"이라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장 대표는 "회의실 책상 위 통계와 수치가 아니라 미분양 아파트가 쌓인 지역, 신혼부부와 청년들의 절망이 가득한 곳으로 달려가 국민 목소리를 듣고 국민이 원하는 부동산 정책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장 대표는 또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을 향해 "정작 자신들은 갭투자의 사다리를 밟아 부를 축적했다"며 "내로남불의 위선이자 오만"이라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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