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 원내대표는 오늘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경제 정책의 핵심인 구 부총리는 '주택 가격 1% 수준의 보유세'라는 폭탄 발언으로 나라를 발칵 뒤집었다"며 "경제를 총괄하는 장관이 국민 주거안정보다 세수 확보에만 혈안이 되는 듯한 발언을 스스럼없이 하는 건 정책 무능을 넘어 국민에 대한 조롱"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송 원내대표는, '캄보디아 대학생 피살 사건의 심각성을 지난주 인식했다'는 조현 외교부 장관을 향해 "사태 책임 회피를 위한 것"이냐 비판했고, 정동영 통일부 장관을 향해선 "남북이 두 개의 국가라는 김정은의 주장을 그대로 대변해, 헌법을 부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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