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실 관계자는 본인 소유 부동산 6채가 실거주용이라는 장 대표의 해명에 대해 "설명 가능한 해명도 아니고, 부동산 대책에 대한 건설적인 비판도 아니"라면서 "국민에 대한 일종의 모독"이라고 말했습니다.
장 대표가 본인 소유 부동산의 가치가 낮다며 이 대통령의 분당 아파트와 바꿀 용의가 있다고 말한 데 대해서는 "정쟁화시키는 발언"이라면서 "한 사람이 6채씩 가지고 있는 게 정상은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부동산 6채를 소유한 장 대표를 겨냥해 '부동산 싹쓸이 특위위원장'이라고 비판했는데, 장 대표는 장모 생활비 충당을 위한 안양 아파트 한 채를 제외하고는 모두 실거주용이라면서, 아파트 주택가격의 합산액은 8억 5천만 원 수준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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