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대통령은 도착 후 첫 일정으로 말레이시아 현지 동포들과 만찬 간담회를 열고, 정부 차원의 교류 확대를 약속할 예정입니다.
내일은 훈 마네트 캄보디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통해 온라인 스캠 범죄 대응 공조 방안을 협의하고, 오후에는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통해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을 논의합니다.
이어지는 아세안 플러스 정상회의에서는 아세안과 한중일 3국 간의 협력 강화를 강조할 방침이며,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과 새로운 일본 총리인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처음 대면합니다.
이 대통령은 아세안 의장국인 말레이시아 안와르 이브라힘 총리와 정상회담을 통해 무역 투자, 인프라, 방위산업 등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 뒤, APEC 정상회의 준비를 위해 내일 오후 귀국길에 오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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