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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기자이미지 정병화

李 대통령 "한미, 3천500억 달러 대미 투자 주요 쟁점 여전히 교착"

李 대통령 "한미, 3천500억 달러 대미 투자 주요 쟁점 여전히 교착"
입력 2025-10-27 07:23 | 수정 2025-10-2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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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 대통령 "한미, 3천500억 달러 대미 투자 주요 쟁점 여전히 교착"
    한미 무역 협상의 최대 쟁점인 3천500억 달러, 우리 돈 500조 원 규모 대미 투자 패키지의 주요 내용에 대한 양국 간 논의가 아직 교착 상태라고 이재명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현지시간 26일 공개된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투자 방식, 투자 금액, 시간표, 우리가 어떻게 손실을 공유하고 배당을 나눌지 이 모든 게 여전히 쟁점"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미국은 물론 자국 이익을 극대화하려고 하겠지만 그게 한국에 파멸적인 결과를 초래할 정도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타결 지연이 꼭 실패를 의미하지는 않는다"면서 "한국은 미국의 동맹이자 우방이기 때문에 우리는 모두가 받아들일 수 있는 합리적인 결과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으며 그렇게 해야만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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