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남준 대변인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만찬 자리에서 다른 정상 있는 가운데 관세협상을 가장 잘한 리더이자 국가가 한국이라는 표현을 썼다"며, "이재명 대통령에게 자랑스러워해도 좋다, 나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자랑스러운 대통령이라는 표현도 하면서 거듭 찬사를 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이어 이 대통령이 정상회담에서 핵추진 잠수함에 대한 요구를 한 것을 두고도 "트럼프 대통령이 핵추진 잠수함 이슈를 언급한 것을 두고도 대단하다고 강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대통령실이 준비한 선물도 화제가 됐고, 트럼프 대통령이 각별히 기뻐하는 모습이었다"며, "원래 그 선물들이 별도로 외교부가 미국에 전달할 예정이었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에어포스원에 직접 싣고 가겠다 해서 그게 가능한지 급히 우리 측에 요청하기도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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