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대통령은 오늘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한 국과 일본은 '앞마당을 같이 쓰는 이웃'으로 워낙 가깝고 오래된 사이다 보니 가족관계처럼 정서적 상처를 입을 때도 있다"며 "하지만 이웃임을 부정할 수도 협력의 손을 놓을 수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특히 격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양국이 공동 대응해야 할 과제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면서 "그 어느 때보다 협력과 공조를 강화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 첫 회담을 시작으로 다카이치 총리와 더 활발히 소통하기로 했다"면서 다카이치 총리에게 "다음에는 일본의 지방 도시에서 뵙자"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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