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 장관은 내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제12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하는 길에 "전작권 전환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유지하는 가운데 한미 간에 긴밀히 협조하며 실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이재명 정부의 전작권 전환 추진을 "훌륭한 일"이라고 지지한 데 대해선 "높이 평가하고 이를 환영한다"고 화답했습니다.
안 장관은 이번 확대 회의체에 참석해 아시아 역내 평화·안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일본·중국·호주 등 주요국가 국방장관들과 양자회담을 갖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