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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한중, 관계 전면 회복‥미래와 상생의 길로 함께"

李대통령 "한중, 관계 전면 회복‥미래와 상생의 길로 함께"
입력 2025-11-02 19:03 | 수정 2025-11-02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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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대통령 "한중, 관계 전면 회복‥미래와 상생의 길로 함께"

    이재명 대통령·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이재명 대통령이 한중 정상회담에 대해 "한중 관계를 전면적으로 회복하고, 전략적 협력 동반자로서 실용과 상생의 길로 다시 함께 나아가게 됐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경주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첫 정상회담을 했던 이 대통령은 오늘 오후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한중 관계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시 주석이 회담에서 양국 관계에 대해 '이사 갈 수 없는 중요하고 가까운 이웃이자 떼려야 뗄 수 없는 협력 동반자'라 말했다며 "시 주석 말씀처럼 양국은 사회 제도와 이데올로기 차이를 넘어 오랜 시간 교류하며 신뢰를 쌓아왔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두 나라가 고위급 소통 채널 정례화, 인적·지역 교류 확대 등에 합의한 걸 거론하며 "우호 관계를 더욱 깊이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시 주석이 초대의 뜻을 밝히신 만큼, 머지않은 시일 내 중국을 찾아 양국이 한층 더 가까운 이웃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11년 만에 국빈으로 한국을 방문해 준 시 주석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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