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그세스 장관은 오늘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 이후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도입 관련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승인한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해 드린다"며 "최선을 다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동맹의 능력이 제고되길 원한다"며 "대한민국이 더 강력한 능력, 최고의 능력을 갖는 것에 대해 마음을 열고 승인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다른 유관기관들인 국무부와 에너지부가 계속해서 긴밀 협조하게 될 것"이라며 "양국이 선의를 갖고 계속 토론해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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