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동영 통일부 장관 [자료사진]
정 장관은 오늘 서초구에서 열린 '2025 청년페스타' 강연 뒤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아주 예민한 문제이긴 하나 한미 군사훈련을 하면서 북미 회담으로 갈 수는 없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앞서 강연에서 "경주 APEC 정상회의 계기에 북미 정상이 만날 수 있었는데, 북쪽에서 계산을 잘못한 거 같다"며 "내년 4월 트럼프 대통령이 미중 정상회담차 베이징을 방문하는 전후가 결정적 시기"라고 말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