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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당대표 출마 선언‥"지방선거서 국민의힘 심판"

조국, 조국혁신당 당대표 출마 선언‥"지방선거서 국민의힘 심판"
입력 2025-11-10 10:46 | 수정 2025-11-1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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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조국혁신당 당대표 출마 선언‥"지방선거서 국민의힘 심판"
    조국혁신당 조국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늘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하고, 내년 6.3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을 심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 전 위원장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감한 혁신으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당의 위기를 돌파하겠다"며, 오는 23일 예정된 전당대회에 당대표로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내년 6.3지방선거에서 내란 세력과 극우 세력, 국민의힘을 심판해 퇴출하겠다"며, "양당 독점 지역에서 '창조적 파괴'를 일으키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또 "현재 최우선 과제는 국민 신뢰 회복"이라며 "국민의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진심으로 혁신하고 전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과의 합당설을 의식한 듯 "설익고 무례한 흡수합당론에 흔들리지 않도록 강철처럼 단단한 정당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혁신 방향에 대해서는 거대 양당의 독점 정치를 종식하는 정치개혁과, 불평등을 없애는 민생개혁, 또 검찰·사법개혁 등 사회개혁과 차별금지법 도입 등 인권개혁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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