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오전 야당과 만나 13일과 27일 본회의를 열기로 합의했고, 13일 추 전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보고를 거쳐 27일 표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문 수석부대표는 "국민의힘 측에서 대장동 사건 항소 자제에 대한 국정조사를 하자고 요구했지만, 국정조사할 사안이 아니라고 거절했고, 대정부 현안질의를 하자는 제안도 거절했다"며 "법사위에서 긴급현안질의로 할 문제라고 전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13일에 비쟁점 법안 54개를 중점적으로 처리하고 27일 본회의에서 반도체특별법과 가맹점사업법, 은행법 등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를 위해 추후 야당과 다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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