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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독재자 이재명 마지막 저지선은 내년 지선‥국정실패 준엄한 심판 이뤄져야"

국민의힘 "독재자 이재명 마지막 저지선은 내년 지선‥국정실패 준엄한 심판 이뤄져야"
입력 2025-11-12 09:44 | 수정 2025-11-1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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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독재자 이재명 마지막 저지선은 내년 지선‥국정실패 준엄한 심판 이뤄져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법 앞에 예외가 있다면 그 사람이 독재자이고 법 위에 있는 사람도 독재자다, 그래서 이재명은 독재자"라며 "그 길로 가는 마지막 저지선이 내년 지방선거"라고 말했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지방선거총괄기획단 및 시·도 광역단체장연석회의에서 "항소 포기는 대통령을 위한 정성호에 의한 노만석의 항소 포기"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대장동 사건 판결문에 이재명의 이름이 401번이나 나온다"며 "1심 판결에서 대장동 게이트의 몸통이 이재명이라고 하는 것에 대못을 박았는데도 검찰은 항소를 포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항소를 포기함으로써 7천4백억 원은 대장동 일당의 호주머니로 들어가게 됐다"며 "검찰총장 대행은 용산과 법무부를 고려해서, 이 대통령을 살려주면 보완수사권이라도 남겨줄까 봐 항소를 포기했다"고 비판했습니다.

    함께 참석한 송언석 원내대표도 "민주당에서 어제 전국 지역위원장 워크숍을 열고 명비어천가를 부르면서 승리를 다짐했다고 한다"며 "입법·행정·사법까지 완전 장악하고 있는데, 지방권력까지 장악해서 완벽한 이재명 독재체제 완성하겠다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권 1년의 국정 실패에 대해 국민과 함께 준엄한 심판이 이뤄져야 한다"며 "여기 있는 단체장님들이 갈고닦은 실력과 지혜, 현장 경험을 살려 지역민심을 확실히 챙겨달라.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의 폭정을 반드시 심판하게 힘을 모으자"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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