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 민가협 초청 오찬 간담회 발언
이 대통령은 오늘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회원들을 만나 "대한민국의 오랜 독재 속 고통스러운 투쟁의 현장에 어머님들이 가장 먼저 달려와 주셨다"며 "국민을 대표해서 고맙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주의라는 것이 추상적인 것 같지만 가장 현실적이고 가장 현장적인 주제라고 생각한다"며 "가족들이 부당한 권력에 의해 희생당하고, 그 때문에 일생을 바쳐 길거리에서 싸워야 하는 상황이 다시는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앞으로 더 행복한 환경과 제대로 된 민주적인 나라, 인권침해가 없고 자유롭고 투명하며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를 만들 수 있을지 함께 논의하자"고 말했습니다.

민가협 오찬 간담회 참석자들과 인사하는 이재명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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