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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민의힘, 언제까지 내란 방탄?‥추경호 체포동의안 찬성해야"

민주당 "국민의힘, 언제까지 내란 방탄?‥추경호 체포동의안 찬성해야"
입력 2025-11-13 16:41 | 수정 2025-11-1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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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국민의힘, 언제까지 내란 방탄?‥추경호 체포동의안 찬성해야"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 [자료사진]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 보고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을 겨냥해 "언제까지 내란 방탄에 매달리겠느냐"며 "체포동의안에 찬성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오늘 서면 브리핑을 통해 "하루라도 빨리 추경호 의원의 신병을 확보해 내란의 밤 당일 국민의힘이 어떻게 내란에 가담했는지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헌법을 유린한 혐의를 받는 자당 전 원내대표를 두둔하기에만 급급한 태도는 책임 있는 공당의 최소한의 의무마저 저버린 것"이라며 "책임 있는 정당이라면 진상 규명에 협조하고 국민 앞에 고개 숙이는 것이 마땅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내란 특별검사팀은 지난 3일 추 의원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추 의원 체포동의안은 지난 5일 국회에 제출됐습니다.

    여야는 오늘 본회의에 보고된 체포동의안에 대해 오는 27일 본회의에서 표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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