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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노만석 발언은 대통령실 개입·법무장관 강압 의미" 주장

나경원 "노만석 발언은 대통령실 개입·법무장관 강압 의미" 주장
입력 2025-11-14 10:14 | 수정 2025-11-1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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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노만석 발언은 대통령실 개입·법무장관 강압 의미" 주장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의 '저쪽은 지우려 하고, 우리는 지울 수 없는 상황' 발언에 대해 "결국, 대통령실의 개입, 정성호 법무장관의 강압을 의미한다"고 해석했습니다.

    나 의원은 오늘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통령이 사법연수원 동기인 정성호 장관을 법무장관으로 임명한 이유가 확실해지고 있다"며, 정 장관을 향해 "더이상 이재명 대통령의 죄를 지우기 위한 공소 취소, 검사 파면법 등에 앞장서지 말고 그 자리에서 내려오라"고 촉구했습니다.

    나 의원은 또, '12·3 비상계엄 가담자 색출'을 위해 공무원 75만 명의 휴대전화를 들여다보겠다는 정부 방침은 '양심과 사상을 터는 것'이라고 비판하면서,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에 대해서도 "그렇게 당당하고 떳떳하면 정성호 장관, 이진수 차관, 노만석 검찰총장 대행, 정진우 중앙지검장, 민정수석실 비서관 등의 휴대전화부터 모두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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