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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장 "정성호에 정신적 손해배상 청구 방침‥시민 고발단 발족"

성남시장 "정성호에 정신적 손해배상 청구 방침‥시민 고발단 발족"
입력 2025-11-14 15:39 | 수정 2025-11-1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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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장 "정성호에 정신적 손해배상 청구 방침‥시민 고발단 발족"

    대장동 개발비리 항소 포기 규탄 현장간담회

    검찰의 대장동 개발 사건 항소 포기에 대해 신상진 성남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정신적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 시장은 오늘 오후 국민의힘이 주최한 경기도 성남시 성남도시개발공사 현장 기자간담회에서 "정성호 법무부 장관에 정신적 손해배상 청구를 할 계획"이라면서 "이진수 법무부 차관과 노만석 검찰총장 대행 그리고 그 밑 담당 검사까지 이르는 모든 권력 집단들까지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1인당 100만 원씩 10만 명의 동의를 받고 소송을 추진하려 한다"며 "시민 고발단을 발족해 시민들에 의한 정당방위에 나설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조폭 같은 검찰의 항소 포기 진실을 밝히는 데 성남 시민이 앞장서려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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