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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법무부 앞 '대장동 항소 포기' 규탄‥정성호 사퇴 촉구

국민의힘, 법무부 앞 '대장동 항소 포기' 규탄‥정성호 사퇴 촉구
입력 2025-11-18 09:37 | 수정 2025-11-1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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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법무부 앞 '대장동 항소 포기' 규탄‥정성호 사퇴 촉구
    국민의힘이 검찰의 대장동 항소 포기 사건에 외압을 행사한 윗선으로 법무부 정성호 장관과 이진수 차관을 지목하며, 법무부 앞에서 이들에 대한 사퇴 촉구와 국정조사를 요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오늘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정성호 법무부장관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정 장관과 이 차관은 명백한 직권남용을 저질렀고 대장동 범죄자들에게 7,400억 원 이익을 안겨준 배임죄의 범죄자들"이라며 "부끄러움을 알면 당장 그 자리서 내려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장 대표는 국정조사와 특검을 즉각 실시해 '대장동 항소 포기'에 대한 외압 의혹을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공익의 대변자로서 할 일 하겠다는 일부 검사자들이 항소 포기로 사의를 표명했다"며 "정권이 아예 대놓고 검사를 '공익 대변자'가 아닌 '권력 대변인'이 되라고 협박하는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국민의힘, 법무부 앞 '대장동 항소 포기' 규탄‥정성호 사퇴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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