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투아니아 명품 편집숍 방문 당시 김건희 씨 모습 ['ZMONES' 사진 갈무리]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은 오늘 외교부가 제출한 윤석열 대통령 내외 순방 당시 영부인 접견실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3년 7월 리투아니아 순방 도중 김건희 씨가 명품 쇼핑을 했다가 논란이 된 이후 1년간 4차례 영부인 접견실이 설치, 운영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명품 쇼핑 문제가 불거진 뒤 전례 없는 영부인 접견실이 설치돼, 사실상 명품쇼핑을 감추려는 용도로 사용된 것 아닌지 의심이 짙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외교부는 "영부인 접견실 설치, 운영에 대해 당시 어떤 목적과 업무를 진행했는지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이재정 의원실에 밝혔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