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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론스타 소송 '근자감'이라 비아냥거린 민주당, 사과해야"

한동훈 "론스타 소송 '근자감'이라 비아냥거린 민주당, 사과해야"
입력 2025-11-19 09:13 | 수정 2025-11-1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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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론스타 소송 '근자감'이라 비아냥거린 민주당, 사과해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론스타와 외환은행 매각 관련 국제투자분쟁 중재판정에 불복해 제기한 취소 사건에 대한민국 정부가 승소한 데 대해 지난 2022년 소송 당시 이를 비판했던 여권 인사들의 공개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어젯밤(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과 민주당 관련자들은 론스타 취소 소송에 대해 한동훈의 근거 없는 자신감이라고 비아냥댔다"며 "희망고문이고 역사와 국민 앞에 죄인이 될 거라 악담했다"면서 "저를 상대로 소송에 지면 당신이 이자를 대신 낼 거냐고 압박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랬던 민주당과 민주당 관련자들은 황당한 자화자찬 대신 반성하고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며 "서울시 때리기에 전념하던 김민석 총리가 뜬금없이 직접 브리핑했던데, 속보이게 숟가락 얹지 말고 대표로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악의적으로 론스타 취소소송을 승산이 없다며 공격하고 깎아내리던 송기호 씨가 현재 이재명 정부 대통령실 경제안보비서관"이라고 직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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