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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원투표서 대의원·권리당원 1인1표제 찬성 86.8%

민주당 당원투표서 대의원·권리당원 1인1표제 찬성 86.8%
입력 2025-11-20 18:57 | 수정 2025-11-20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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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당원투표서 대의원·권리당원 1인1표제 찬성 86.8%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

    더불어민주당이 권리당원의 권한을 대폭 강화하기 위한 당헌·당규 개정안에 대한 당원 의견을 묻는 투표 결과 찬성이 86%를 넘겼습니다.

    민주당이 오늘 저녁 발표한 당원 투표 결과에 따르면,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할 때 대의원과 권리당원 표의 가치를 동등하게 하는 '1인1표제'는 찬성 86.8%를 기록했습니다.

    또 내년 지방선거 광역·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자 선출 방식을 기존 각급 상무위원 투표에서 '권리당원 100% 투표'로 변경하는 안에는 찬성 88.5%, 반대 11.5%였고, 후보자가 4명 이상일 때 권리당원 100% 투표로 예비 경선을 치르는 방안 역시 찬성 89.6%를 얻었습니다.

    어제부터 이틀간 실시된 당원 투표는 대상자 164만여 명 가운데 27만여 명이 참여해 16.8%로 낮은 참여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당헌·당규 개정안은 정청래 대표가 공약한 '당원 주권 시대' 기조를 반영하는 것으로, 앞으로 당무위원회와 중앙위원회 의결을 거쳐 다음 주 중 최종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이번 투표 결과에 대해 "'당원 주권 중심 정당'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164만 명 권리당원의 명확한 의지"라며 "우리 당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역사적 전환"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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