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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감사원, 권익위 '불법·정치 표적감사' 재확인‥유병호 처벌해야"

전현희 "감사원, 권익위 '불법·정치 표적감사' 재확인‥유병호 처벌해야"
입력 2025-11-20 19:09 | 수정 2025-11-20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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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현희 "감사원, 권익위 '불법·정치 표적감사' 재확인‥유병호 처벌해야"
    윤석열 정부 시기 전현희 당시 국민권익위원장을 둘러싼 감사원 감사 과정 전반에 위법·부당 행위가 있었다는 감사원 조사 결과에 대해, 민주당 전현희 의원이 "만시지탄이나 사필귀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전 의원은 오늘 자신의 SNS를 통해 "감사원의 권익위 감사는 전현희 권익위원장을 제거하기 위한 불법 정치적 표적감사였다는 점이 다시 한번 확인된 것"이라며 "유병호 등 불법표적감사 핵심주동자들에 대한 엄벌이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라며, "공수처는 더 이상 늑장 부리지 말고 즉각 수사해, 최재해·유병호·최달영·김영신 등 국기문란 정치적 표적감사 책임자들을 법의 심판대에 세워달라"고 촉구했습니다.

    감사원은 오늘 발표한 '감사원 운영 쇄신 태스크포스' 중간 점검 결과 발표를 통해 "유병호 전 사무총장 시절 실시된 권익위원회 감사는 감사 착수부터, 감사 처리, 감사 시행 과정 전반에 걸쳐 위법·부당 행위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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