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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인공지능·첨단기술 무기체계 '회복탄력성' 연구 착수

국방부, 인공지능·첨단기술 무기체계 '회복탄력성' 연구 착수
입력 2025-11-21 14:13 | 수정 2025-11-2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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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 인공지능·첨단기술 무기체계 '회복탄력성' 연구 착수
    국방부가 북한의 핵·전자기펄스 공격에도 한국형 3축체계와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 등 첨단과학기술 기반 전력이 마비되지 않도록, 무기체계의 '회복탄력성'을 확보하는 연구에 착수했습니다.

    국방부는 우리 군의 인공지능과 첨단과학기술 기반 전력이 북한의 재래식 무기체계에 비해 우위에 있지만, 북한의 핵·전자기펄스 공격에는 취약하고 물리적 파괴에 대한 신속한 복구체계 구축 방안도 비교적 미흡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은 핵·전자기 공격에 대비해 지휘통제실 방호체계를 구축하고 GPS 항재밍 능력 등을 확보하는 데 집중했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전차·함정·항공기와 미사일 등 핵심 첨단전력이 전자기전 공격을 받더라도 전투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강화하겠다는 게 군 당국의 설명입니다.

    국방부는 인공지능과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방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무기체계의 취약성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전쟁 수행 능력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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