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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찾은 장동혁 "이재명 정권은 '총체적 포기 정권'‥이재명 정권 끝내야"

부산 찾은 장동혁 "이재명 정권은 '총체적 포기 정권'‥이재명 정권 끝내야"
입력 2025-11-22 16:08 | 수정 2025-11-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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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찾은 장동혁 "이재명 정권은 '총체적 포기 정권'‥이재명 정권 끝내야"
    오늘부터 전국을 돌며 이재명 정권의 실정을 알리기 시작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이재명 정권은 항소만 포기한 게 아니라 총체적 포기 정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 부산에서 '민생회복·법치수호 국민대회'를 열고 "이재명 정권은 대민을 포기했고, 국민을 포기했고, 자유를 포기했고, 법치를 포기했고, 청년들의 미래를 포기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이 나서 '항소를 함부로 하지 말라'고 겁박하고, 법무부 장관이 '신중하게 결정하라', 차관이 '수사지휘권 발동할 수 있다'며 만들어 낸 항소 포기"라며 "그래서 91만 성남 시민에게 86만 원씩 나눠줄 수 있는 7,800억 원을 범죄자들 뱃속에 집어넣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러면서 "김현지를 보호하기 위해 이제 현수막도 마음대로 걸지 못하게 하고 있다, 75만 명 공무원의 핸드폰을 뒤지겠다고 나섰다"며 "더 문제인 것은 대통령 한 명 지키겠다고 아예 법으로 재판을 중지시키겠다고 한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법치주의 포기한 정권"이라고 질타했습니다.

    장 대표는 또 "내년 지방선거는 국민의힘을 지키기 위한 선거가 아니라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선거"라며 "저들이 뻔뻔할 때 우리는 더 당당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저들이 지금 무너뜨리려 하고 있다, 우리가 다시 세워야 한다"며 "이 모든 것은 단 한 사람 이재명 때문이고 이재명이 자유민주주의·청년의 미래·법치주의를 끝내려 할 때, 우리는 이재명 정권을 끝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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