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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주 국가안보실 3차장 "실용외교의 지평을 '글로벌 사우스'로 확대"

오현주 국가안보실 3차장 "실용외교의 지평을 '글로벌 사우스'로 확대"
입력 2025-11-23 16:45 | 수정 2025-11-2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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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현주 국가안보실 3차장 "실용외교의 지평을 '글로벌 사우스'로 확대"

    국가안보실 오현주 3차장

    대통령실이 이재명 대통령의 G20 정상회의 참석 결과에 대해 "국익 중심 실용외교의 지평을 아프리카 등 '글로벌 사우스'로 확대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국가안보실 오현주 3차장은 "이 대통령은 이번이 아프리카에서 열린 첫 G20이란 점을 고려해 아프리카와의 연대·협력 의지를 보였다"면서 "세계무역기구 WTO 다자무역체제 복원의 필요성도 언급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G20 남아프리카공화국 정상선언에는 내년 미국과 2027년 영국, 2028년 대한민국이 의장직을 수임한다는 점이 명시됐다"며 "이 대통령이 임기 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와 APEC 정상회의에 이어 '국제 협력의 최상위 포럼'으로 불리는 G20 의장직도 맡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G20 남아공 정상선언에 미국이 반대 의사를 밝혔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미국도 G20과 관련한 실무담당 회의와 선언문 문안 협상에 참여했다"며 "미국이 G20에 불참한 것은 꼭 G20의 필요성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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