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김정우

이 대통령 "'외교 축' 중동 기반 다지는 순방‥UAE서 가장 큰 성과"

이 대통령 "'외교 축' 중동 기반 다지는 순방‥UAE서 가장 큰 성과"
입력 2025-11-24 17:30 | 수정 2025-11-24 17:37
재생목록
    이 대통령 "'외교 축' 중동 기반 다지는 순방‥UAE서 가장 큰 성과"
    이재명 대통령이 중동·아프리카 순방의 마지막 방문국인 튀르키예로 향하는 기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순방 성과와 소회 등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중동은 우리 외교의 한 중요한 축으로, 방위산업이나 무역 투자를 비롯한 각종 분야 협력뿐 아니라 기존 협력 관계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기반을 단단하게 한다는 측면에서 핵심국가 중심으로 간 것"이라며 순방의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순방 성과에 대해서는 "아랍에미리트연합에 강훈식 비서실장이 특사로 가서 협업할 수 있는 분야를 많이 정리했고, 구체적 사업도 발굴해 가장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큰 성과가 난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이집트는 크게 기대를 안 했지만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예정 시간의 두 배 가까이 대화를 했다"며 카이로 공항 확장 계획에 대한 언급과 한국 기업 참여 요청, 방위산업 협력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 등이 오갔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랫동안 교류와 협력을 축적했더라면 지금의 관계를 넘어서는 밀도 있는 큰 협력이 가능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집트 대통령에게 국빈으로 한국에 오시라고 초청 드렸는데, 실무 협의를 거쳐서 각종 협력 사안에 대해 충분히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방문을 앞둔 튀르키예에 대해서는 "국교 관계를 수립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6.25 한국전쟁 때 병력 규모로 4위에 이를 만큼 대규모 병력을 파병해 대한민국을 도와준 나라"라고 추켜세우며 "방위산업 분야와 국방분야, 문화관광 분야에 대한 협업도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G7부터 아세안, APEC, G20을 거치며 대한민국에 대한 외국의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느꼈다"며 "문화 분야 등 저력을 기반으로 세계로 나아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이번 순방의 소회를 밝혔습니다.

    또 WTO 중심의 다자주의 체제에 대해서는 "다자주의를 훼손되지 않게 해야 된다는 생각에 대해 대한민국 뿐 아니라 대부분의 국가가 동의하는 바"라면서 "자유무역 질서가 결국 모든 국가가 함께 살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길이기 때문에 그 길로 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