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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12.3 계엄 사과? 지금 말씀드릴 단계 아니다‥이재명·민주당과 싸워야"

장동혁 "12.3 계엄 사과? 지금 말씀드릴 단계 아니다‥이재명·민주당과 싸워야"
입력 2025-11-25 13:43 | 수정 2025-11-2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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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동혁 "12.3 계엄 사과? 지금 말씀드릴 단계 아니다‥이재명·민주당과 싸워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대한민국 헌정질서 체제가 무너지는데 보수정당이 입을 닫는다면 보수정당의 존재 의의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도 행보가 필요하다는 당내 의견에 대한 입장'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민생과 헌정질서가 무너지는 걸 막지 못하고 정권을 가져오는 건 밥그릇 싸움에 불과하다"며 "정치하는 목적, 그 방향성이 분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 대표는 또 작년에 벌어진 12.3 비상계엄에 대해 사과 메시지를 내야 한다는 당내 의견에 대해선, "지금 말씀 드릴 단계는 아닌 것 같다"면서 "국민의힘이 지금 싸워야 할 대상은 무도한 이재명 정권과 의회 폭거를 계속하고 있는 민주당"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내년 지방선거 당내 경선에서 당원 비율을 70%로 늘리는 방안에 대해 "당대표로서 당성을 강조해왔고, 그런 차원에서 지방선거기획단이 안을 제안했다"며 "여러 의견을 잘 담아 지방선거기획단이 잘 결정하리라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장동혁 "12.3 계엄 사과? 지금 말씀드릴 단계 아니다‥이재명·민주당과 싸워야"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방문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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