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례하는 이재용 회장 장남 이지호 씨
해군에 따르면 이 씨는 오는 28일 경남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후보생 84명 전체를 통솔합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나 선천적으로 복수국적을 갖고 있던 이 씨는,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로 입대했습니다.
소위로 임관하는 이 씨는 앞으로 3년 동안 해군 통역장교로 복무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버지인 이재용 회장도 이 씨의 임관식에 참석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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