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김민석 국무총리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정청래·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원내대표 등의 환영을 받으며 사실상 올해 마지막 다자외교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순방을 통해 아랍에미리트와 이집트, 남아프리카공화국, 튀르키예와 12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한 만큼, 방위산업 계약 등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후속 조치에 나설 걸로 보입니다.
또 환율과 물가 안정, 검찰·사법 개혁 등 국내 문제와 함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 대미투자특별법 제정 및 실무 협의 등 관세협상 후속 조치 진행 상황 등을 살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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