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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민주당 거부로 대장동 국정조사 무산‥처음부터 회피한 것 의심"

국힘 "민주당 거부로 대장동 국정조사 무산‥처음부터 회피한 것 의심"
입력 2025-11-26 10:21 | 수정 2025-11-2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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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힘 "민주당 거부로 대장동 국정조사 무산‥처음부터 회피한 것 의심"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 [자료사진]

    국민의힘이 "여야가 대장동 항소 포기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여부를 논의했지만 결국 민주당이 사실상 거부해 합의는 무산됐다"며 "처음부터 국정조사를 회피하려는 것 아니었느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내고 "민주당은 항소 포기 사태에 대한 검사들의 반발을 '집단 항명'으로 몰아붙이고 정권에 불똥이 튈까 두려워 국정조사를 회피하고 있다"며 "항소 포기 과정을 이재명 대통령이 몰랐을 리 없고, 오히려 적극 개입했을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까지 더해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박 수석대변인은 "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대장동 항소 포기 공개토론 요구에도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말로는 진실을 밝히겠다고 큰소리쳤지만, 막상 진실을 밝힐 자리가 열리자 뒤로 숨는 비겁한 태도"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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