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지막 항해 앞둔 대한민국해군 최초의 '잠수함 장보고함'
복수의 군 소식통에 따르면, 정부는 폴란드 해군의 8조 원대 차세대 잠수함 도입사업 수주를 희망하는 우리 방산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국방부는 "퇴역 이후 장보고함을 방산 수출과 협력 차원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장보고함은 지난 1992년 우리 군이 처음으로 도입한 독일제 잠수함으로, 30여 년간 지구 둘레 15바퀴가 넘는 63만 킬로미터를 항해했습니다.
폴란드는 3천 톤급 신형 잠수함 3척을 도입하는 8조 원대 '오르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우리나라의 한화오션을 비롯해 독일과 이탈리아, 스웨덴 등 각국 방산업계가 뛰어들어 경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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