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장슬기

정청래 "국힘, 추경호 체포동의안 표결 거부‥뻔뻔한 정당"

정청래 "국힘, 추경호 체포동의안 표결 거부‥뻔뻔한 정당"
입력 2025-11-26 13:01 | 수정 2025-11-26 13:01
재생목록
    정청래 "국힘, 추경호 체포동의안 표결 거부‥뻔뻔한 정당"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국민의힘이 추경호 전 원내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을 거부하는 것과 관련해 "참 염치도 없고 뻔뻔한 정당"이라며 "반성과 사죄가 없는 자에게는 남은 것은 법적 처벌과 책임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내란 수괴 피고인 윤석열의 지시 혹은 요청을 받아 의도적으로 의총 장소를 변경한 것이 사실로 확인된다면 추 전 원내대표는 내란의 중요 임무에 종사한 내란 공범"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그런 지시에 따른 국민의힘 의원들도 모두 내란 공범에 해당할 것"이라며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으로 위헌 정당 해산 심판의 대상을 피할 길이 없어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국회는 내일 본회의에서 12.3 비상계엄 해제 의결을 방해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추 전 원내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