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 대표는 오늘 오후 충남 천안버스터미널 앞에서 열린 '민생회복과 법치수호 충남 국민대회'에 참석해 자신을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그리고 미래 세대를 지키기 위해 민생을 지키기 위해 나선 레드스피커"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몸에 병이 나면 우리는 아픔을 느끼소, 그 아픔에 침묵하면 반응하지 않으면 우리는 죽게 된다"면서 "이재명 정권의 검찰 장악보다 더 두려운 건 검찰의 침묵"이라 말했습니다.
이어 장 대표는 대통령 호칭을 생략한 채 "이재명이, 더불어민주당이 사법부를 능멸하고 파괴하려는 시도보다 더 무서운 건 국민의 사명을 부여받고 법복을 입고 사법부의 독립을 지켜야 할 법관들이, 사법부가 침묵하고 있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자신을 '충청의 아들'이라 소개한 장 대표는 "충청이 승리해야 국민의힘과 충청의 아들 장동혁이 승리한다"면서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고 자유민주주의와 청년의 미래를 지켜낼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장동혁을 지켜달라"고 말했습니다.
또 집회 현장 주변에서 열린 맞불 시위대를 향해 "언제부턴가 집회를 할 때마다 쥐새끼들이 구멍을 파고 들어오고 있다"며 "이재명의 사주를 받은 저런 쥐새끼들이 더 이상 날뛰지 못하도록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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