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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힘, '사이비 수호·내란수괴 심기 경호'가 당 정체성"

민주당 "국힘, '사이비 수호·내란수괴 심기 경호'가 당 정체성"
입력 2025-11-29 13:11 | 수정 2025-11-2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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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국힘, '사이비 수호·내란수괴 심기 경호'가 당 정체성"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이 김종혁 전 최고위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종교적 행위를 희화화했다며 징계 절차에 착수한 것에 대해 "반성과 쇄신은 커녕 내란수괴의 심기를 경호하느라 자중지란에 빠졌다"고 비판했습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사이비 수호와 내란수괴 심기 경호가 당 정체성이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적 우려가 큰 이단 사이비 집단을 비판 것이 '차별'이고 '해당행위'라니 대놓고 '신천지 정당'임을 선언한 것이냐"고 물었습니다.

    또 "신천지를 사이비라 못 하고, 내란을 내란이라 말 못 하는 정당이 정의를 말하고 법치주의를 논하고 있다"며 "국민을 우롱하는 삼류 코미디"라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의힘 당무위원회는 '친 한동훈계' 김 전 최고위원이 신천지를 '사이비'라고 표현하는 등 당이 명예를 실추시켰다며 징계심의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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