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실은 "이 가짜 계정들은 프로필에 '제21대 대통령'이라는 직함과 성명을 기재하고 대통령 공식 계정의 사진과 영상을 무단 도용하고 있다"며 "단순 사칭을 넘어 금품을 요구하는 등 범죄 정황도 포착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통령실은 이를 명백한 범죄행위로 판단하고 온라인 사칭 범죄에 대해 단호히 대응하겠다"면서 "현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즉각 수사에 착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국민 여러분께 각별한 주의를 요청드린다"며 "유사한 계정으로부터 연락받을 경우 절대 응하지 말고 즉시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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