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언석 원내대표 발언 듣는 의원들 2025.9.8 [자료사진]
복수의 재선 의원들에 따르면 재선 의원 중심의 공부모임 '대안과 책임' 구성원들은 오늘 '비상계엄 1년, 성찰과 반성 그리고 뼈를 깎는 혁신으로 거듭나겠다'는 제목의 입장문을 마련해 당내 의원들과 공유하며 참여 의사를 묻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입장문에는 12·3 비상계엄에 대한 반성과 사죄, 윤 전 대통령과의 절연, 당내 혁신 약속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안과 책임'은 당 소속 의원 대부분에게 동의 여부를 물은 뒤 계엄 1년인 내일 입장문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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