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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특검, 국힘 탈탈 털면서 민주당 수사는 묵살‥고발 예정"

송언석 "특검, 국힘 탈탈 털면서 민주당 수사는 묵살‥고발 예정"
입력 2025-12-09 09:44 | 수정 2025-12-0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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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언석 "특검, 국힘 탈탈 털면서 민주당 수사는 묵살‥고발 예정"
    민중기 특검팀이 민주당 정치인들이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히자 국민의힘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똑같은 의혹을 갖고 국민의힘은 중앙당사까지 쳐들어와 압수수색을 하고 중진 의원까지 구속했는데, 민주당에 대해서는 조서에도 남기지 않고 없던 일로 묻어버리려 하는 것이 정당한 수사가 맞느냐"고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그러면서 "특검이 정권의 수족이 돼 표적·보복·공작 수사를 벌였다는 사실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특검법을 정면으로 위반한 직무유기이자 명백한 직권남용으로, 민중기 특검 등을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또 대통령실 강훈식 비서실장이 국회에 특별감찰관 후보자 추천을 요청한 것에 대해 "이미 후보자 추천 작업을 마무리했다"며 "민주당도 즉각 특별감찰관 추천 절차에 들어갈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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