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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한동훈, 대통령 '종교단체 해산'에 "공개적 겁박, 저열한 시도" 한 목소리 비판

장동혁·한동훈, 대통령 '종교단체 해산'에 "공개적 겁박, 저열한 시도" 한 목소리 비판
입력 2025-12-09 15:48 | 수정 2025-12-0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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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동혁·한동훈, 대통령 '종교단체 해산'에 "공개적 겁박, 저열한 시도" 한 목소리 비판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불법 행위를 한 종교단체에 대한 해산을 언급한 가운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정권과 민주당에 불리한 증언들이 쏟아져 나오자, '더 말하면 씨를 말리겠다'는 공개적 겁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 페이스북에 "통일교는 최소한 민주당 관계자 15명에게 금전적 지원을 했다고 하고, 이재명 대통령의 당대표 시절에 통일교 인사에게 민주당 당직을 맡겼다는 보도까지 나왔다"며 "통일교가 해산되어야 한다면, 이득을 본 당사자인 민주당도 해산되어야 할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장 대표는 "이 대통령이 자신의 권한을 방탄과 정적 죽이기에 악용해 왔는데, 이제 종교를 탄압하고 국민의 입을 막으려 한다"며 "오물은 아무리 덮어도 냄새까지 막을 수 없다"고 꼬집었습니다.

    같은 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또한, 이 대통령의 종교단체 해산 발언에 대해 "통일교가 더불어민주당에 준 돈을 불면 죽이겠다는 저열한 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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