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정 대표는 오늘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독일은 민족 반역자에게는 공소시효를 없애고 단순 보조와 방임 등 소극적 행위도 끊임없이 추적해 단죄하고 있다"며 "우리도 독일처럼 내란 청산을 하고 정의로운 통합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1단계 사법적 청산과 2단계 경제적, 3단계 문화적 청산까지 흔들림 없이 나아가야 하는데, 사법부의 방해책동을 보고 있다"며 "민주당이 내란전담재판부와 2차 종합 특검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 내란세력에 대한 완전 척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민주주의의 도시 광주를 찾아 다시 내란 청산을 통한 민주주의 헌정질서 회복을 다짐한다"며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해서도 마지막 1명의 유공자와 희생자까지 찾아 국가 차원의 보상과 위로, 명예회복을 해드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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