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 원내대표는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고 "61년 전 이효상 당시 의장은 5시간 19분 만에 김대중 의원의 마이크를 껐지만, 우 의장은 단 10여 분 만에 나 의원의 마이크를 꺼버렸다"며 "국회의장다운 모습을 전혀 찾아볼 수 없는 편파적 의사진행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과거 민주당 의원들의 주제에서 벗어난 토론이 한두 번이 아니었는데, 우 의장은 친정에 대해서는 아무런 제약을 하지 않았다"며 "그럴 바에는 의장직을 내려놓고 친정으로 돌아가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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