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관계 정치인 15명이라는 보도로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놓더니 이제 '세간의 들리는 소리' 운운하며 오락가락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정교분리의 헌법을 파괴한 정치인이 있다면 여야를 가리지 말고 밝혀야 한다"며 "특히 윤영호의 입을 엄중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통일교는 역대 정권에 손을 뻗쳤고 그때마다 검은 돈 제공을 시도했다"며 "통일교는 해제돼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박 의원은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이 제기되자 "전재수 의원의 결백을 믿는다"며 "그의 인격과 인품, 정치인으로서의 소신으로 볼 때 통일교로부터 4천만원과 고급시계 두 개를 받지 않았다고 확신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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