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사법개혁 완수와 내란종식의 선봉장으로서 민주당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치검찰과 조희대 법원을 개혁하고 윤석열 내란을 종식할 최고의 적임자라 자부한다"며 검찰·법원 개혁 입법 완수, 확실한 내란 청산,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수사 촉구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또 '친청' 의원으로 분류되는 이 의원은 "6월 지방선거에서 승리해야 개혁완수도, 내란의 완전한 종식도 되는 것"이라며 "이재명 대통령님, 정청래 당 대표님과 함께 민주당을 원팀, 대한민국을 '빅팀'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내년 1월로 예정된 민주당 최고위원 보궐선거에는 친명계 이건태 의원과 유동철 부산수영지역위원장이 공식 출마선언을 했으며, 강득구 의원과 문정복 의원도 출마선언을 앞두고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