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 [국방부 제공]
정 대변인은 2011년 연합뉴스에 입사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국방부를 출입했으며, 2022년 9월엔 브뤼셀 특파원으로 부임해 유럽연합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을 취재했습니다.
국방부는 "국방정책과 각 군에 대해 취재해 온 경험을 토대로 국방·안보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식견을 갖고 있다"며 "젊은 언론인 출신의 감각을 바탕으로 국민과 적극 소통해 군의 신뢰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임용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국방부 대변인을 언론인 출신이 맡는 건 이번이 세 번째로, 30대 여성을 대변인으로 임용한 건 파격적이란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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